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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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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2-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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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준]
▲FOMC, '동결' 더 있었다…인플레 우려 고조 속 중립금리 또 상향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회의에서 제시한 경제전망과 향후 금리 경로는 고용으로 옮겨갔던 정책의 초점이 물가로 다시 돌아왔다는 인상을 강하게 전달했다. 2026년까지 인플레이션 전망치가 일제히 상향 조정된 가운데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을 의식하고 있는 정책 결정자의 수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금리 인하 사이클의 목적지인 중립금리 추정치는 다시 한번 높여졌다. 무엇보다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고 생각한 참가자가 공식적으로 반대표를 던진 1명보다 더 많았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25bp 추가 인하가 결정되긴 했지만, 동결도 무게감 있게 검토됐다는 방증으로 읽힐 수 있는 대목이다. 연준이 18일(현지시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끝낸 뒤 공개한 '경제전망요약'(SEP)을 보면, 올해 말 금리 전망치(이하 중간값)는 4.375%로 석 달 전 대비 변동이 없었다. 이날 4.25~4.50%로 25bp 낮아진 연방기금금리(FFR) 목표범위의 중간값과 같은 수준이다. 한데 19명의 전체 참가자 중 4명은 이보다 25bp 높은 4.625%를 올해 말 전망치로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금리를 종전대로 동결하는 게 적절하다는 의사 표현을 한 셈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6947
▲[뉴욕마켓워치] '매파적 금리 인하'에 대혼란…주가·국채 급락, 달러 급등
- 18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내년 금리 인하 폭 축소를 시사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 회의 결과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어 일제히 급락 마감했다. 우량주 그룹 다우지수는 장 초반, 9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고 반등에 성공하는 듯했으나 통화정책 회의 결과가 나온 후 변동성이 커지면서 방향을 틀어 10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1974년 10월(11거래일 연속↓) 이후 최장기간 하락 기록이다. 국채가격도 급락하며 발작을 일으켰다. 사실상 금리인하 사이클이 조기 종료되고 금리동결 단계로 접어들면서 정책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달러화 가치는 주요 통화들에 대해 전방위적 강세를 나타내며 크게 올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108선을 넘어섰다. 연준이 예상대로 금리를 내리면서도 매파적 색채를 강력히 드러냄에 따라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면서 달러를 끌어올렸다. 시장은 인하 속도를 늦추겠다는 신호가 나올 것으로 어느 정도 대비해 왔으나,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은 예상을 뛰어넘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6925
▲퀀텀 주가 153% 폭등…"엔비디아와 연동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 중"
- 미국 AI 데이터 관리 솔루션 업체인 퀀텀(NAS:QMCO)의 주가가 폭등했다. 엔비디아의 AI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밝힌 영향이다. 18일(현지시간) 퀀텀 주가는 전일 대비 무려 153.04% 오른 60.02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57.78달러로 3.78% 하락하고 있다. 급등 후 일부 되돌림이 나타났다. 퀀텀은 엔비디아의 GPU다이렉트 스토리지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는 병렬 파일 시스템 클라이언트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새로운 설계가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인프라 구축에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6918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