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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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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4-12-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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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UBS "美증시, 높은 밸류에이션 당연…내년에도 상승추세"
- UBS는 미국 주식시장에서의 높은 밸류에이션이 정당한 가치로 계속 오를 수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올해 S&P500의 주가수익비율은 22.2배로 지난 30년 평균인 16.8배를 훨씬 웃돌고 있다. 1999년 닷컴 버블 당시 최고치인 25.0배에 근접해 있다. 이러한 높은 밸류에이션은 주식이 조정을 받을 때가 되었음을 의미한다고 전략가들은 경고했다. 그러나 UBS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주식 가치 상승이 정당하며 내년에는 더 높아질 것"이라고 반박했다. 조나단 골럽이 이끄는 UBS 애널리스트팀은 우선 S&P500 지수에서 기술 섹터의 지배력이 커지고 있는 점을 꼽았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이 등장하기 약 30년 전에는 빅테크 기업이 S&P500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40%에 달하고 있다. UBS는 "빅테크 기업의 매출 증가율과 마진율은 11%와 24%로 비기술 기업의 매출 증가율 6%와 마진율 13%를 이미 넘어섰다"며 "그 결과 시장 전반의 밸류에이션이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5620
▲BofA 투자 의견 하향에 AMD 주가 5.57%↓
- 주요 투자은행(IB)들 사이에서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AMD)(NAS:AMD)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제기됐다. AMD의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AMD의 주가는 전일 대비 5.57% 하락한 130.87달러에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으로 주가가 떨어지면서, 지난 8월 7일 이후 최저가를 기록하게 됐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투자 의견 하향이 투자자들의 수급을 움직였다. BofA는 AMD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바꿨다. 목표 주가 역시 180달러에서 155달러로 낮췄다. BofA는 인공지능(AI)용 칩 시장에서 AMD의 경쟁사인 엔비디아(NAS:NVDA)가 너무 강력하다는 부분을 지적했다. 지배적인 지위로 올라서기 어렵다는 뜻이다. 주요 빅테크들이 엔비디아의 새로운 칩인 블랙웰에 더 매력을 느끼기에 AMD의 성장이 제한될 수 있다고 봤다. BofA는 또 "내년 상반기에는 개인용 컴퓨터(PC) 프로세서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를 통한 AMD의 성장이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5570
▲中 통화정책 완화 선언에 핀둬둬 주가 10.45% 급등
- 중국이 14년 만에 통화정책 완화 방침을 선언하자 뉴욕증시에서 핀둬둬(NAS:PDD)의 주가가 급등했다. 핀둬둬는 중국 온라인쇼핑 플랫폼 테무의 모회사다.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핀둬둬의 주가는 전일 대비 10.45% 급등한 110.33달러에 마감했다. 약 3주 만에 110달러 위로 주가가 올라섰다. 중국의 전방위적인 부양책 전망에 투자자들이 몰렸다. 전일 CNBC 등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 주석이 이끄는 최고 의사 결정 기관인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부동산과 주식 시장을 안정화하고 '비전통적 경기 대응'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지도부는 오는 11~12일 이틀간의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앞두고 경제적 우선순위를 정하는 주요 정책 회의 후 내년 국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재정 정책과 '적당히 온건한(moderately loose)' 통화 정책을 시사했다. 중국 당국의 통화정책 관련 스탠스는 기존 '신중한(prudent)'에서 14년 만에 변했다. '적당히 온건한' 통화정책 기조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에서 설정한 것이다. 향후 큰 폭의 금리인하를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5585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