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공급업체 스카이웍스, 매출 부진 전망에 주가 25%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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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애플에 반도체를 공급하는 스카이웍스 솔루션(NAS:SWKS)의 주가가 뉴욕증시에서 급락했다. 향후 매출이 부진할 수 있다는 전망에 투자자들이 빠져나갔다.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스카이웍스 주가는 전일 대비 24.67% 하락한 65.60달러에 마감했다. 일간 하락률이 지난 2000년 4월 20일 이후 최대다.
이로써 주가는 약 6년 만에 최저로 낮아지게 됐다. 7개월 전의 주가와 비교하면 거의 반토막 수준이다.
스카이웍스는 애플(NAS:AAPL) 및 가전제품 제조기업에 반도체를 공급한다. 애플이 스카이웍스의 가장 큰 고객이다.
아이폰의 판매 둔화가 스카이웍스의 실적을 어둡게 만들 것으로 분석됐다. 스카이웍스의 크리스 세네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경쟁이 심화하면서 몇 년간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애플에 부품을 공급하는 사업 비중이 20~25%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카이웍스는 2026년 회계연도 전체에 걸쳐 매출 감소가 목격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러한 흐름을 '좌절'이라고 표현했다. 월가의 전문가들은 스카이웍스에 대한 목표 주가를 100달러에서 70달러로 낮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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