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뉴스

글로벌투자컨설팅

해외선물 뉴스

글로벌투자컨설팅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장이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인플레+美국채 10년물 금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5-02-03 11:00

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두고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월가의 고민은 여전하다. 일부 전문가는 이러한 정책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미국채 금리 오름세를 유도해, 시장이 최대 위험을 맞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마이클 하트넷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미국 주식시장이 전 세계 다른 나라보다 더 뛰어나던 시절이 끝났을지도 모른다"며 "시장이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인플레이션과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가 어디로 갈 것인가이다"고 밝혔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확대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인하 기조를 방해할 수 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더 높아지면 고금리 시기의 연장이 된다. 가계와 기업의 자금조달 부담이 이어지는 셈이다. 기업 실적과 투자금 유입에 부정적인 기류가 형성된다.
하트넷 전략가는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이 인플레와 채권시장 약세를 부추긴다고 판단했다. 이달 들어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율 인상을 시행했는데, 미국채 금리가 오르고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떨어진 부분을 예로 들었다.
미국은 지난 몇 년간 고금리 현상을 겪은 바 있다. 그럼에도 경제와 주식시장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트넷 전략가는 이를 뒷받침하던 요인도 사라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5년 동안 미국의 재정 지출이 추세를 크게 넘어섰고, 이는 주식시장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 촉진에 큰 도움이 됐다"며 "2019년부터 2024년 3월까지 일자리 증가의 78%가 이민자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정부 지출 중단을 시도했고 지난 몇 달 동안 남부 국경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이민자 수도 급격히 감소했다"며 "일자리 증가가 둔화하고 경제 확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하트넷 전략가는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도 미국 주식시장 부진의 트리거로 지목했다. 미국 주식 대신 유럽과 일본의 금융주가 유망하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