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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매집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 49% 상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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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11-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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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을 매집하는 미국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MSTR)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번스타인의 가우탐 추가니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랠리는 더 심화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290달러에서 6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400달러 수준의 주가를 고려하면 약 49%의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가는 올해 들어 533% 급등해 엔비디아(NAS:NVDA) 수익률의 약 3배에 달하고 있다.
추가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거래 모델은 월가에서 전례가 없는 것"이라며 "비트코인 자석이라고 불릴 만하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공동창업자 마이클 세일러 회장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5만5천50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다고 게시했다.
앞서 일주일 전에도 5만1천780개를 사들였다. 이에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총 38만6천700개로 현재 유통되고 있는 비트코인 개수 1천980만개의 약 2%에 달한다.
추가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2033년 말까지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4%를 소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추가 매입을 위해 420억달러를 조달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회사는 향후 3년에 걸쳐 주식과 채권 발행을 통해 420억달러를 반반씩 나눠 조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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