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제주공항 참사'로 신뢰 의구심…프리마켓서 주가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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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사고 항공기를 만든 보잉(NYS:BA)에 대한 신뢰도가 품질 신뢰도에 직면하면서 30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증권시장 개장 전 거래에서 3%대 내림세를 타고 있다.
밤까지 이어지는 현장감식(무안=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30일 오후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경찰 과학수사대가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2024.12.30 [email protected]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화면번호 7219)를 보면 보잉 주가는 이날 오전 8시 54분 현재 전장보다 6.22달러(3.41%) 하락한 174.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하락은 지난 28일 한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연관이 깊다는 분석이다.
참사가 난 제주항공의 항공기 기종은 보잉의 787-800이다.
보잉 787-800은 참사가 난 지 하루 만에 국내에서 또 랜딩기어(착륙기어) 문제로 회항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참사 하루 전에는 KLM이 운영 중인 같은 기종이 유압 장치가 고장 나 노르웨이 오슬로 활주로에서 이탈하기도 했다.
한국 국토교통부는 사고기와 같은 기종인 보잉 787-80에 대해 전수조사 중에 돌입했다. 대상은 101대다.
이에 각종 안전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보잉에 대한 신뢰에 의혹이 생겼고, 투자자의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다.
향후 보잉이 관련해서 막대한 비용 등 규제도 받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