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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AI·암호화폐 '차르'에 데이비드 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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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2-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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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5일(현지시간) 백악관 인공지능(AI)와 암호화폐를 담당할 책임자(차르)로 데이비드 색스 크래프트 벤처스 창업자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색스는 미국 미래 경쟁력에서 중요한 두 분야인 AI와 암호화폐에 대해 행정부 정책을 이끌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색스는 두 분야에서 미국을 명확하게 글로벌 리더로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암호화폐 산업이 요구해 온 명확성을 확보하고 미국에서 번창할 수 있도록 법적 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온라인에서 언론의 자유를 보호하고 빅테크의 편견과 검열로부터 우리를 벗어나게 할 것"이라고 했다.
색스는 1972년생으로 벤처 캐피털인 크래프트 벤처스의 공동 창업자다.
그는 페이스북과 우버, 스페이스X, 팔란티어, 에어비앤비 엔젤 투자로 유명하다. 엔젤 투자란 기술력이 있으나 창업을 위한 자금이 부족한 초기 단계의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그는 페이팔의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야머의 최고경영자(CEO)도 역임했다.
데이비드 색스 크래프트 벤처스 창업자크래프트 벤처스 홈페이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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