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후불결제 서비스 어펌, 호실적에 시간외 거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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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후불 결제 서비스업체 어펌 홀딩스(NAS:AFRM)가 호실적에 힘입어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6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해외종목 현재가(화면 7219)에 따르면 어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7% 하락한 61.75달러에 장을 마쳤다.
그러나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발표하면서 10.74% 상승했다.
지난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23달러로 예상치인 0.15달러 손실을 크게 상회했다. 매출도 8억6천600만달러로 전망치인 8억700만달러를 웃돌았다.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7% 증가했다.
이번 분기 매출은 7억5천500만~7억8천500만 달러로 추정된다.
회사의 활성 소비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3% 늘어난 2천100만명을 기록했다. 전체 사용량을 늘리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어펌카드의 사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6% 이상 급증한 170만 명에 달했다. 카드 사용량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어펌은 지난해 애플(NAS:AAPL)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아마존(XTR:AMZ)과 쇼피파이(NYS:SHOP) 등과의 협력 성과를 높이고 있다.
어펌 홀딩스 홈페이지 사진[출처:어펌 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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