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화 혼조…물가 지표·중앙은행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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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 달러화 가치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9일 달러화지수 틱 차트출처: 연합인포맥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9일 오전 8시 30분께(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50.810엔으로, 전장 뉴욕장 마감가 149.967엔보다 0.843엔(0.56%)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5700달러로, 전 거래일 마감가 1.05655달러보다 0.0004달러(0.04%) 올랐다.
유로-엔 환율은 159.43엔으로, 전일 종가인 158.43엔보다 1.00엔(0.63%)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DXY)는 전장 마감 105.984보다 0.067포인트(0.06%) 내린 105.917을 기록했다.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이날 뉴욕 시장에서의 재료는 많지 않다.
트레이더들은 주중 발표되는 물가지표에 대기하는 분위기다.
이번 주에는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