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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서머스 "연준 금리 올릴 실질적 가능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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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02-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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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과거 미국의 재무장관을 지낸 래리 서머스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다시 올릴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진단했다.
래리 서머스 X 캡쳐출처: X
서머스는 11일(현지시간)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올린 게시글에 "현 시점에서 연준의 다음 조치가 금리 인하보다는 인상이 될 실제 가능성이 있다(very real possibility)"고 언급했다. 이는 금리 인상의 확률이 상당히 크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는 "지금은 우리가 지난 2021년 상당한 인플레이션을 촉발한 정책 오류 이후 가장 민감한 순간"이라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이 시작된 가운데 현재는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수 있는 어떠한 행동에도 매우 조심해야 할 시기라는 것이다.
서머스는 "모든 종류의 인플레 충격, 인플레에 대한 신뢰성을 훼손하는 어떠한 수사나 무책임한 재정적인 움직임을 하기에는 위험한 시기다"고 설명했다.
서머스는 빌 클린턴 대통령 시절 미국 재무부 장관을 지냈다. 또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하버드 대학 총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하버드대의 종신 교수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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