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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링룸 24시…챙겨봐야 할 국제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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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4-12-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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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中, 엔비디아 '반독점법 위반' 조사…주가 출렁
- 중국이 인공지능(AI) 대장 기업 엔비디아를 반독점법 위반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NAS:NVDA)의 주가는 직격탄을 맞은 모습이다. 9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이날 개장 직후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 이상 밀리며 137.42달러까지 떨어졌다. 중국 당국의 규제 리스크로 엔비디아 주가가 즉각적으로 밀린 것으로 해석된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시장감리관리총국은 엔비디아를 중화인민공화국 반독점법을 위반한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가 멜라녹스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엔비디아는 CNBC 방송의 조사 사실 확인 여부에 응답하지 않았다. 엔비디아는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패권 경쟁 속에서 여러 규제와 보복 조치에 고군분투하고 있다. 앞서 미 당국과 유럽연합(EU) 측에서도 엔비디아의 반독점법 위반 여부를 조사한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5550
▲모건스탠리 "이제 달러 팔 시간…강세로 너무 치우쳤다"
- 월가 대형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달러화에 대한 매수 포지션을 되돌릴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시장 전반에 달러 강세에 대한 전망이 만연한 가운데 눈에 띄는 반대 분석이다. 9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의 데이비드 아담스가 이끄는 분석가들은 "이제는 팔아야 할 시간(Time to Sell)"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모건스탠리가 달러 매도를 권고하는 이유는 이미 금융시장이 너무 강한 달러화를 선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건스탠리의 분석가들은 "우리가 투자자들과 한 대화에 기반하면, 시장의 기대치는 달러 강세를 확고하게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이 강세로 치우친 만큼 되돌림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이들은 "달러에 대한 대부분의 굿 뉴스는 이미 반영됐고, 달러화 가치의 강세를 주도하는 '미국 예외주의'는 이미 시장에 내재화됐다"고 꼬집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5551
▲달러-원, 정국 불확실성 속 불안…1,435.00원 마감
- 달러-원 환율이 불안한 국내 정치 상황을 반영하며 야간 거래에서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10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주간거래 종가 (오전 9시~오후 3시 30분) 대비 15.80원 급등한 1,4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달러-원은 이날 주간 거래 종가 1,437.00원과 비교하면 2.00원 내렸다. 원화 가치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후 곤두박질치고 있다. 원화의 가치는 지난 2022년 10월 24일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주간 거래에서 외환 당국으로 추정되는 개입 물량이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원화의 약세는 이어졌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아다르쉬 신하 아시아 금리·외환 전략 공동 책임자는 한 외신과 인터뷰에서 "탄핵 실패로 불확실성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경제 펀더멘털이 약한 상황에서 정치적 불안까지 더해져 원화에 하방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5554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