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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2-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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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준]
▲연준, 3연속 금리 인하…내년 인하 '4회→2회' 축소(상보)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세 번 연속으로 정책금리를 인하했다. 18일(현지시간) 연준은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연방기금금리(FFR) 목표범위를 4.25~4.50%로 종전보다 25bp 내린다고 밝혔다. 앞서 연준은 작년 7월 25bp 인상을 끝으로 금리를 동결해 오다가 지난 9월 전격적인 '빅 컷'(50bp 인하)으로 완화 사이클로 방향을 전환했고, 11월에는 통상적인 25bp로 인하폭을 줄였다. 이번까지 세 번의 회의에 걸쳐 총 100bp가 인하됨에 따라 FFR 목표범위는 2022년 12월 FOMC의 결정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이번 회의를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은 25bp 인하를 거의 확실시해 왔다. 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25bp 인하 가능성은 지난주부터 대체로 90%를 상회했다. 연준은 3연속 금리 인하에도 양적긴축(QT) 속도는 그대로 유지했다. 미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의 QT 월간 한도는 각각 250억달러 및 350억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FOMC는 성명에서 "최근의 지표는 경제 활동이 견조한 속도로 확장돼 왔음을 시사한다"면서도 "올해 초 이후 노동시장 환경은 전반적으로 완화했으며, 실업률은 상승했지만 여전히 낮다"고 밝혔다. 인플레이션은 "2% 목표를 향한 진전을 이뤘지만, 여전히 다소 높다"고 평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6883
▲미 3분기 경상적자 3천109억달러…역대 최대
- 미국의 지난 3분기 경상적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는 18일(현지시간) 3분기 경상 적자가 전분기 대비 359억달러(13.1%) 증가한 3천109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8808)의 시장 예상치 2천840억달러 적자보다 큰 규모다. 3분기 경상적자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4.2%였다. 이는 직전 분기의 수치 3.7%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난 2분기 경상적자는 기존 발표치 2천668억달러 적자에서 2천750억달러 적자로 수정됐다. 상무부는 경상 적자 증가에는 상품과 1, 2차 소득에 따른 적자 확대가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상품 및 서비스 수출과 해외 거주자 소득은 총 60억달러 늘어난 1조2천100억달러로 집계됐다. 상품 및 서비스 수입 및 해외 거주자들의 이전은 420억달러 증가한 1조5천200억달러로 집계됐다. 경상수지는 상품수지와 서비스수지, 소득수지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6864
▲UBS "증시 버블의 조건 거의 모두 충족"
- 글로벌 투자은행 UBS가 뉴욕증시가 거품(버블)의 신호를 강하게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UBS는 증시에서 버블을 판단하는 선제 조건이 거의 모두 충족되었다고 꼬집었다. 구체적으로 자사가 버블을 진단하는 데 활용하는 7개 조건 중 6개가 이미 나타나고 있다고 UBS는 지적했다. 이 중에는 기업 이익이 압박받고 있는 점과 시장의 강세 폭이 좁아지고 있는 점도 포함된다고 전했다. 버블을 판단하는 7개 체크리스트 중 마지막 요인은 중앙은행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이다.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만큼 이 요인도 충족될 것으로 보인다. UBS는 뉴욕증시가 버블이 될 가능성이 35% 정도라고 봤다. 다만, 뉴욕증시는 내년까지 단기적으로는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문제는 버블이 언제 터지는지다. UBS의 앤드루 가스웨이트 글로벌 주식 수석 전략가는 "과거 닷컴버블 사태 등에서 듯, 버블 이론의 문제점은 과거 버블이 터졌을 때 투자자들이 자금의 80%가량을 잃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버블이 터질 경우를 대비해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 있는 종목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6897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