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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링룸 24시…챙겨봐야 할 국제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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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1-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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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파월 연준의장 "인플레 압력 감안, 금리 신중히 내리겠다"(상보)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끈질긴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우려를 인정하며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파월 의장은 14일(현지시간)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이 후원하고 댈러스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초청 강연회에서 "인플레이션이 지속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연준 인사들은 인플레 흐름이 어디로 향할 지 모르는 상태"라며 "앞으로 수개월간 기준금리를 천천히 신중하게 내려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 2%에 가까워지고 있으나 아직 도달하지는 못했다"면서 "현재 미국 경제가 강력해 연준의 통화정책 입안자들이 서두르지 않고 인플레 경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경제는 우리가 금리 인하를 서둘러야 한다는 그 어떤 신호도 보내지 않고 있다"면서 "강한 미국 경제로 인해 우리는 조심스럽게 결정을 내려갈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날 발언은 파월 의장이 지난 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1월 회의를 마치며 회견을 가진 이후 처음 나온 것이어서 관심이 집중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2420
▲미 10월 PPI 전월대비 0.2%↑…예상치 부합(상보)
- 미국의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월가 예상에 부합했다. 하루 전 발표된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더불어 인플레이션이 예상 수준에 그친 모습이다. 미국 노동부는 14일(현지시간) 10월 PPI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대비 0.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와 같은 수준이다. 지난 9월 수치는 전월대비 0.1% 상승한 것으로 수정됐다. 미국의 PPI 월간 상승률은 지난 7월 보합을 기록한 후 8월 0.2% 상승, 9월 0.1% 올랐다. 10월 PPI는 전년 동기 대비(계절 비조정)로는 2.4% 상승했다. 이는 전월치였던 1.9% 상승보다 상승 폭이 커진 수준이다. 예상치인 2.3% 상승도 웃돌았다. 식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10월 근원 PPI는 전월대비 0.3% 상승했다. 이는 전월치인 0.1% 상승보다 가팔라진 상승률이다. 10월 근원 P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3.5% 상승했다. 전월치인 3.3%보다 상승세가 빨라졌다. 상품과 서비스 물가 상승세는 모두 이어졌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2397
▲쿠글러 연준 이사 "인플레·고용 양대책무 모두 주시해야"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위 인사가 현시점은 연준의 양대 책무인 물가안정과 완전고용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14일(현지시간)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는 우루과이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만약 인플레이션에 대한 진전을 중단시키거나 인플레를 가속하는 리스크가 높아지면, 우리의 정책금리 인하를 멈추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만약 노동시장이 급속하게 둔화하면, 점진적으로 금리를 계속 인하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글러 이사는 현재 경제 여건은 디스인플레이션의 속도가 느려지는 동시에 노동 시장이 둔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연준의 양대 책무가 모두 일부 위험에 처한 가운데 둘 중 어떤 쪽의 리스크가 더욱더 불거지는지에 따라 정책 판단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편 쿠글러 이사는 이날 연설 대부분을 연준 등 중앙은행 독립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할애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2401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