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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마감] 엔화 강세에 하락…닛케이 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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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5-02-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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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225 지수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7일 도쿄증시는 엔화 강세 여파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79.51포인트(0.72%) 하락한 38,787.02에, 토픽스 지수는 14.97포인트(0.54%) 내린 2,737.23에 장을 마감했다.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계속 올릴 것이라는 전망에 엔화가 강세를 보였고, 이는 수출주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한때 150.957엔으로 밀리며 2개월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일본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반도체주 도쿄일렉트론(TSE:8035)이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대폭 하락해 증시에 압박을 가했다.
작년 4~12월 연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4천11억엔으로 해당 기간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2024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연간 실적 전망치가 동결돼 주가가 급락했다. 미중 무역마찰이 도쿄일렉트론 실적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가 나왔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밤 발표될 미국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수와 미일 정상회담에 주목하고 있다.
종목별로 IHI와 후지쿠라, 레이져테크, 미쓰비시중공업이 하락했고 디스코, 가와사키중공업, 르네사스는 상승했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0.11% 오른 151.693엔을 기록했다. 오전장 후반 반등한 이후 좁은 범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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