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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마감] 등락 엇갈려…관세전쟁 우려 투심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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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02-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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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0일 도쿄증시의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15포인트(0.04%) 오른 38,801.17을, 토픽스 지수는 4.22포인트(0.15%) 하락한 2,733.01을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또 11일이나 12일에 상호관세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7일 미국 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데다 관세 전쟁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다만 장중 해외 단기투자자로 보이는 세력이 환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는 반등을 시도했다.
미일 정상회담이 무난하게 지나가자 트럼프의 강경한 스탠스를 기대했던 일부 투자자들이 팔았던 주식을 도로 사들였다.
글로벌 달러 강세로 엔화가 약세를 보인 점, 전자부품업체인 다이요유덴 등 일부 기업이 실적 전망치를 상향조정한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미국발 관세 전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어 반등 폭이 크진 않았다.
닛케이 지수는 장 막판 오름폭을 다시 줄였고 토픽스 지수는 다시 반락하며 장을 마쳤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