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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마감] 관세 불확실성에 관망세 지속…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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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02-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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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12일 도쿄증시의 주요 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관망 분위기가 확산하며 적극적인 거래가 나타나지 못하는 분위기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2.53포인트(0.42%) 오른 38,963.70을, 토픽스 지수는 0.32포인트(0.01%) 상승한 2,733.33을 기록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전쟁 속에 하락 출발했으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원론적 입장 확인 후 낙폭을 줄였다.
파월 의장은 워싱턴 D.C. 미국 상원 의회의 은행, 주택, 도시문제 위원회에서 출석해 "우리의 정책은 이전보다 상당히 덜 제약적이고 경제는 여전히 강력하다"며 "(통화)정책 입장을 조정하기 위해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언급했다.
시장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닛케이225는 이날 0.8%가량 갭업 출발했으나 미국 관세 조치에 자동차와 의약품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며 상승 폭을 축소했다. 전반적으로 관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상승 모멘텀은 제한적이었다.
다만, 반도체 관련 기술주들을 중심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달러-엔 환율이 153엔 수준으로 상승한 점 등은 주가에 하방 지지력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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