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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증시-마감] 파월 발언에 투심 위축…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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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2-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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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9일 대만증시는 FOMC 결과 발표와 함께 투심이 약화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대만 가권지수 일중 틱 차트[출처 : 연합인포맥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236.42포인트(1.02%) 내린 22,932.25에 장을 마쳤다.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내내 내리막길을 걸었다.
대만 시장의 약세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동반 하락한 뉴욕 3대 지수의 분위기를 이어받았다.
게다가 연준 인사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담은 점도표에서 내년 금리인하 폭이 축소될 것으로 나타났다. 산타 랠리를 기대한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간밤 엔비디아는 5거래일만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며 5% 가까이 오르기도 했으나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 조절 시사 이후 1.14% 밀렸다.
미국 시장의 영향을 받은 대만증시는 거의 모든 종목이 떨어졌다. TSMC가 1.38% 내린 가운데 폭스콘과 델타전자도 2% 넘게 빠졌다.
오후 2시 54분 기준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47% 오른 32.665 대만달러에 거래됐다. 달러-대만달러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대만달러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끝)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