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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증시-마감] 엔비디아 급락 여파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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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1-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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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6일 대만증시는 미국의 일부 반도체주 약세를 이어받아 하락했다.
대만 가권지수 일중 틱 차트[출처 : 연합인포맥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269.61포인트(1.17%) 내린 22,678.76에 장을 마쳤다.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내내 내리막길을 걸었다.
대만 시장의 하락세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와 TSMC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급락한 영향을 받았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4.18% 빠졌고, TSMC의 ADR은 2.63% 밀렸다.
미국 정부가 중국을 겨냥해 새로운 반도체 관련 수출 제한 조처를 발표할 것이란 소식이 일부 반도체주에 악재로 작용하면서다.
이에 대만 시장에서도 관련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졌다. 주요 종목 가운데 TSMC와 푸본금융지주가 각각 1.46%, 0.44% 내렸다.
폭스콘은 오늘 장에서 3.56% 급락하며 전날의 상승분을 모두 되돌렸다.
이제 시장은 한국시간으로 27일 오후 발표될 미국의 10월 PCE 가격지수를 대기하고 있다. PCE 가격지수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오후 2시 42분 기준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8% 오른 32.438 대만달러에 거래됐다. 달러-대만달러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대만달러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