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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연말 맞아 SRF 입찰 추가…하루에 두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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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2-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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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오전 입찰도 하기로
데이터 출처: 뉴욕 연방준비은행.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공개시장운영을 실행하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계절적으로 자금 수요가 몰리는 연말을 맞아 단기 유동성 공급 입찰을 늘리기로 했다.
뉴욕 연은은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달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스탠딩 레포(Standing Repo Facility, SRF) 입찰을 오전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준이 단기 유동성을 공급하는 장치인 SRF 입찰은 원래 오후 1시 30분부터 15분 동안 실시되지만, 오전 8시 15분부터 15분 동안 실시되는 입찰을 해당 기간에 추가하기로 한 것이다. 하루 총한도는 5천억달러로 변함이 없다.
뉴욕 연은은 "이같은 추가적인 오전 운영은 머니마켓의 압력이 예상되는 기간 동안 SRF 운영 시간이 효과적인 정책 실행과 시장 기능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준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의 기술적 연습으로 의도되었다"고 설명했다.
SRF는 하루 중 자금 확보 경쟁이 가장 심한 오전 일찍이 아니라 오후에 실시된다는 점 때문에 유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그동안 일부 제기돼 왔다. 입찰 시간은 내달 6일부터 원래 방식으로 되돌아간다.
이날 SRF 입찰에 들어온 수요는 100만달러에 불과했다. 3분기 말이었던 지난 9월 30일에는 26억달러의 수요가 답지해 팬데믹 사태 발생 직후인 2020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지난 10월 1일 송고된 '[글로벌차트] 이런 적 없었는데…연준 SRF, 분기 말 맞아 급증' 기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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