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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주간] 연말 모드…美 국채금리 향방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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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12-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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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이번 주(23~27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는 연말 모드에 진입한 가운데 한산한 거래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뉴욕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은 25일은 성탄절을 맞아 휴장한다. 하루 전엔 각각 오후 1시 및 2시에 조기 마감한다.
유럽 주요 시장은 성탄절 다음날도 '박싱데이'로 휴장하며, 미국과 유로존은 경제지표 일정도 상대적으로 한가한 편이다.
주목할 것은 미 국채 중장기물 수익률이 최근 두드러지게 높아졌다는 점이다. 글로벌 채권시장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수익률은 심리적으로 중요하게 여겨져 온 4.50% 선을 뚫고 올라간 상태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 일간 차트.출처: 연합인포맥스.
달러는 특히 뉴욕 장중 미 국채 수익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왔는데, 이번 주는 특별한 재료가 부재한 상황이라 연관성이 더 커질 수 있다. 미 국채 수익률이 더 상승하면 엔화 약세가 심화할 수 있다는 점도 유념할 대목이다.
◇지난주 달러 동향
지난주 달러화 가치는 3주 연속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초강력 매파적 스탠스에 다른 선진국과의 '통화정책 다이버전스'가 더 두드러졌다.
연합인포맥스의 달러인덱스 및 이종통화 등락률 비교(화면번호 6400번, 6443번)에 따르면,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전주대비 0.817포인트(0.76%) 오른 107.800에 거래를 끝냈다.
달러인덱스는 한때 108.5를 살짝 웃돌기도 했다. 달러인덱스가 108선을 웃돈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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