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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주간전망] 연말 강세 전 몇가지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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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4-12-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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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임하람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이번 주(12월 9일~12월 13일) 뉴욕증시 참가자들은 물가 지표를 확인하며 연말 강세에 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한 주간 0.6% 하락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한 주간 0.96%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3.34% 급등했다.
3대 지수는 이미 사상 최고 수준 레벨에 도달해 있다. S&P500지수는 지난주 한때 장중 6,099대까지 오르며 6,100선 코 앞으로 다가갔다. 나스닥지수는 19,863.14로 고점을 높이며 2만선을 가시권에 뒀다. 다우지수는 한때 4만5천선을 터치했다.
월가의 주요 강세론자들은 연말까지 S&P500지수가 현 수준에서 더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펀드스트랫은 S&P500지수가 연말까지 6,300선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10만달러를 상회하며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난 점과 연말에는 통상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는 '산타 랠리'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연말 강세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다.
약 열흘 앞으로 다가온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연준의 양대 책무인 고용과 물가 관련 경제 지표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주요 고용 지표는 미국의 노동 시장이 여전히 견조하지만, 살짝 둔화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해줬다.
미국의 11월 비농업 부문의 신규 고용은 전월대비 22만7천명 늘어나며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다만, 11월 실업률은 4.2%로, 전월치인 4.1%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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