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뉴스

글로벌투자컨설팅

해외선물 뉴스

글로벌투자컨설팅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세 전쟁 터지기 전에 경제 지원…RBA, 이달 인하할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5-02-04 13:00

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호주중앙은행(RBA)이 포스트 코로나 국면 이후 첫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3일(현지시간) 호주파이낸셜리뷰(AFR)에 따르면 HSBC의 폴 블록섬 호주·뉴질랜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달 RBA 금리 결정에 대한 전망을 '인하'로 수정했다. 기존에는 RBA가 좀 더 관망세를 취할 것으로 봤다. RBA는 오는 18일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발표한다.
블록섬 이코노미스트는 RBA의 금리인하 전망 시기를 앞당긴 이유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 관세 전쟁 우려를 꼽았다. 트럼프의 관세는 미국 및 주요국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유발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경로를 방해할 수 있다.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기 전에 RBA가 움직여야 한다고 판단했다.
블록섬 이코노미스트는 "RBA가 기준금리를 바꾸는 이유의 핵심은 무역 긴장 고조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의 위험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RBA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일찍 경제를 지원하기 시작하는데 충분하다"고 말했다.
RBA의 이전 금리인하는 2020년 11월이다. 약 2주 후 기준금리가 내려간다면, 포스트 코로나 이후 최초가 된다. 연준을 비롯해 유럽중앙은행(ECB) 등 주요국의 금리인하에도 RBA는 물가 우려 때문에 통화완화를 주저했다.
다만, RBA가 과감한 인하 기조를 진행하긴 어려울 것으로 블록섬 이코노미스트는 예측했다. 물가 안정의 라스트마일이 험난할 수 있어서다. 무역 전쟁은 재차 인플레이션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올해는 오는 4분기에 추가로 금리를 인하하고, 내년에 한 차례 금리가 더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매체는 호주채권시장이 연중 3~4회의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있다고 적었다. 블록섬 이코노미스트는 매체가 선정한 작년 최고의 정책 예측 전문가다.

[email protected]
(끝)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