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美증시에 상장된 中 포니AI, 43% 성장 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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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골드만삭스는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중국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AI(NAS:PONY)의 주가가 약 43% 추가 성장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포니AI의 로보택시[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포니AI의 목표주가를 19.60달러로 제시하며 매수 등급을 매겼다.
포니AI는 지난달 27일 기업공개(AI)를 통해 나스닥에 데뷔한 이후 약 2억6천만달러의 자금을 조달에 성공했다. 주가는 이달 들어 5% 이상 상승했다.
골드만삭스는 포니AI가 2030년 말까지 중국에서 주요 로보택시 서비스 제공업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포니AI가 차량 규모 면에서 레벨4 자율주행(L4) 선두 주자로서 중국 전역에서 로보택시 및 로보트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완전 무인 로보택시를 통해 상용화 초기 단계에 있다"고 평가했다.
포니AI는 올해 상반기 현재 225대의 로보택시와 190대 이상의 로보트럭을 운영 중이다. 포니AI는 2023년 8월 베이징에서 안전 드라이버 없이 요금을 부과하는 공공 대면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규제 허가를 받은 바 있다.
골드만삭스는 "베이징과 광저우시에서 발행한 도로 테스트 보고서에 따르면, 포니AI 차량은 중국 현지 동종 차량의 안전 지표를 능가하고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포니AI의 로보택시 차량이 확장되고 차량에서 라이선스 수수료를 받기 시작하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27%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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