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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中 증시, 올해 20%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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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5-01-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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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골드만삭스가 올해 중국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내수 부진과 트럼프 정부의 관세 압박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있지만, 당국의 부양책 등이 증시를 이끌 수 있다고 분석했다.
13일(현지시간) 호주파이낸셜리뷰(AFR)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MSCI(모간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중국 지수와 중국증시의 CSI300 지수가 모두 올해 말까지 21%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골드만삭스의 킹거 라우 중국 주식 수석 전략가는 "새해가 힘겹게 시작됐지만, 중국 상장기업들의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약 7~10%이고 잠재적인 가치 상승 가능성이 마련됐다"며 "투자자들의 포지션이 전반적으로 가볍다는 점은 중국 주식에 대한 매력적인 위험 대비 보상이 있다는 부분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라우 전략가는 중국-미국의 긴장 고조, 특히 관세 불확실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오는 3월 열리는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증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중국 당국은 경제 활동을 자극하기 위한 각종 정책을 계속 내놓고 있다. 중국인민은행(PBOC)은 유동성 공급을 위해 금리와 지급준비율(RRR)을 활용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정부는 소비 보조금과 기업 설비투자 지원을 계획했다.
향후 추가될 부양책들이 저평가된 주식을 반등시킬 수 있다는 게 골드만삭스의 계산이다. 경기 부진의 주된 원인인 부동산 부문을 안정시키고, 무역과 투자에서 소비로 점차 전환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변수로는 미국의 대중 관세율을 지목했다. 골드만삭스는 트럼프 2기 정부가 중국에 20% 관세를 물릴 것으로 점쳤다. 이를 크게 웃돌면 중국증시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봤다. 올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4.5%로 예상했다.
라우 전략가는 "중국 주식에 베팅할 만큼 용감한 투자자들은 배당금 증가로 보상받을 가능성도 높다"며 "온라인 소매업,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서비스 업종 등에 대한 비중 확대를 권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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