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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러·고금리에도 금 오름세…트럼프 정책 변수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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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52회 작성일 25-01-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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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지난해부터 금 가격이 강달러,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함께 오르는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에 따른 달러 자산 헤지(hedge·위험 분산) 수요 속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재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변수 등이 최근 실질금리 상승 속에서도 금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달러·물가연동국채(TIPS) 금리와 금 간의 상관관계는 음(-)으로 재차 회귀하고 있다. 결국 미 국채 금리의 하향 안정화 판도가 금 가격의 상승세를 지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연합인포맥스가 TIPS 10년물 금리와 금 현물 가격의 지난해 11월 이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마이너스(-) 0.253의 음의 상관계수가 관찰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TIPS 10년물 금리와 금 가격이 0.791 수준의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던 것과 상반된 결과다. 상관계수는 -1에 근접할수록 높은 음의 상관관계를, +1에 가까울수록 강한 정방향 상관관계를 갖는다.
연합인포맥스 매크로차트(화면번호 8888)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비슷한 궤적을 보이던 금과 TIPS 10년물 금리는 작년 8월부터 다시 전통적 음의 상관관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0.054의 상관계수로 정방향 관계의 수준이 축소됐다.
TIPS 10년물 금리(파랑)와 금 가격(빨강) 1년간 추이출처: 연합인포맥스
달러인덱스와 금도 지난해 상반기(0.791) 정방향 상관관계를 보였지만, 작년 하반기 들어 그 정도가 0.164 수준으로 감소했다. 미 대선 국면 이후인 지난해 11월부터는 -0.368로 다시 음의 상관관계 모습을 나타냈다.
중국인민은행(PBOC)이 달러화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금 매입을 6개월 만에 재개했지만, 매입 규모는 축소됐다. 과거 월 20~30t(톤) 수준의 매입 규모 대비 낮은 5톤을 지난해 11월 사들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행정부 출범 등 달러 헤지 측면에서 중국 당국이 금 매입을 재개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1기 행정부 당시에는 피벗(pivot·통화정책 방향 전환) 단행과 함께 미·중 갈등 고조로 금 가격이 집권 막판 상승 동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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