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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월 신규주택판매 전월比 17.3%↓…2년래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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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1-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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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연합인포맥스) 김 현 통신원 = 미국의 신규 주택 판매 속도가 급감하며 2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신규 주택 판매 추이[출처 : 미국 상무부]
미국 상무부는 26일(현지시간), 지난 10월 신규 주택 판매(계절 조정치)가 전월(73만8천 채) 대비 17.3%(오차범위 ±12.8%) 감소한 61만 채(연환산)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0월 수치는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 73만 채를 밑돌았다.
전년 동기(67만3천 채)와 비교하면 9.4% 줄어들었다.
신규 주택 판매는 건설업체들이 매달 같은 속도로 신규 주택을 건설할 경우 1년간 얼마나 많은 주택이 지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10월 신규 주택 판매 속도는 2022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남부 지역의 수요 급감이 주 원인으로 지목됐다.
지난 9월에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 행보에 나선 직후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평균 6.08%까지 떨어지면서 신규 주택 판매가 호조를 보였었다. 9월 수치는 직전월 대비 4.1% 증가하며 1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10월 신규 주택 판매 중간 가격은 43만7천300달러, 평균 판매 가격은 54만5천800 달러로 추산됐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