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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월 비농업 고용에 대한 전문가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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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5-02-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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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전문가들은 1월 미국 고용보고서는 노동시장이 여전히 나쁘지 않다는 점을 확인해준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미국 구인공고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단,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3월이 금리인하 가능성은 사라졌다고 평가했다. 일부 전문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불확실성까지 고려할 때 연준의 관망은 더욱 길어질 수 있다고 해석했다.
미국 노동부는 7일(현지시간) 미국의 1월 비농업 고용이 전월보다 14만3천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 17만명과 비교해 2만7천명 적은 수치다.
그러나 실업률은 4.0%로 전달(4.1%)보다 하락했다. 시장의 전망치(4.1%)도 하회했다. 1월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 대비 0.5% 급등하며 시장 예상치 0.3%를 웃돌았다.
클리어브릿지 인베스트먼츠의 제프 슐츠 시장 및 경제전략 책임자는 "1월 일자리 보고서는 합의된 기대치(컨센서스)에 못 미쳤지만, 지난 11월과 12월 지표 수정과 실업률 하락은 노동시장이 더 견고하다는 점을 알려줬다"고 강조했다.
피터 카딜로 스파르탄캐피털 시큐리티스의 수석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보고서"라며 "연준이 아마도 관망하는 태도를 계속 유지할 것이고, 관망은 실제로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길어질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PGMI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마이클 콜린스는 "경제가 계속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또 다른 신호"라며 "연준이 올해는 움직이지 않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블랙록의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제프 로젠버그는 "이것은 매우 강력한 노동시장을 의미한다"면서 연준이 전망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프린스펄 자산운용의 시마 샤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오늘 일자리 보고서는 3월 금리인하를 배제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노동시장의 회복력과 지속적인 임금 압박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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