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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무 지명자 "韓 기업, 우리 선량함 이용…현지 생산 늘려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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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80회 작성일 25-01-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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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법은 훌륭한 착수금"…"전기차 보조금 정책 바꿔야"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지명자가 미국 연방 의회 인사청문회에서 한국 기업들이 미국의 선량함을 이용했다며 미국 현지 생산을 늘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대차 등이 혜택을 본 리스용 보조금 정책도 없애야 한다고 말하며 직간접으로 한국 기업을 압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지명자[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산업 무역 정책을 총괄하게 되는 러트닉은 29일(현지시간) 청문회에서 "우리의 훌륭한 동맹들은 우리의 선량함을 이용해왔다"며 "한국의 가전, 일본의 철강 같은 경우 그들은 우리를 그저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그들이 우리와 협력해 그 생산을 다시 미국으로 가져올 때"라며 "우리 동맹국들이 미국 내 제조업 생산을 늘리도록 나는 그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트닉은 한국이나 일본 같은 동맹과 미국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합작투자를 장려하려면 무엇을 할 것인지 질문을 받자 이같이 답했다. 한국이나 일본 기업의 미국 내 투자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겠다는 의미다.
러트닉은 그러면서 반도체법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지원 의사를 드러냈다.
그는 미국이 반도체법을 보존해야 하는지 질문이 나오자 "그것은 훌륭한 착수금(down payment)"이라며 반도체 제조를 다시 미국으로 가져오기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도체법은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제정됐다. 미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로 우리나라 기업 중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혜 대상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반도체법에 회의적인 입장으로 알려졌다. 작년 대선 기간 인터뷰에서 반도체법을 공개 비판하며 반도체법으로 보조금을 지원할 필요 없이 관세를 부과하면 기업들이 미국에 공장을 지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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