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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가 소폭 반등… 과격한 트럼프 거래 후 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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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4-11-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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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국채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로 전날 미국 국채가격이 급락한 뒤 잠시 쉬어가며 시장의 추이를 파악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일중 추이[출처 : 연합인포맥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7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오전 9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2.50bp 하락한 4.402%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3.70bp 밀린 4.231%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1.20bp 떨어진 4.591%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간 금리 차이는 전날의 15.9bp에서 17.1bp로 확대됐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전날 금융시장에는 전반적으로 트럼프 거래가 과격하게 나타났다. 국채금리는 20bp 가까이 급등했고 30년물 금리는 4년래 최대폭으로 뛰기도 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한숨 돌리는 분위기다. 국채금리가 급등했지만, 과도한 움직임이었다는 분석도 이어지는 만큼 방향을 어디로 잡아야 할지 가늠하고 있다.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점도 채권 투자를 소극적으로 만드는 요인이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