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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가, 보합권 혼조…잦아드는 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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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4-11-1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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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국채가격이 보합권에서 혼조를 보이며 격동의 한 주를 조용히 마무리하려는 분위기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일중 추이[출처 : 연합인포맥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8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오전 9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1.80bp 하락한 4.325%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0.90bp 오른 4.227%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2.90bp 밀린 4.516%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간 금리 차이는 전날의 12.5bp에서 9.8bp로 축소됐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주요 경제지표나 이벤트가 예정되지 않은 가운데 채권시장도 보합권에서 뚜렷한 방향성은 보이지 않고 있다.
이번 주는 미국 47대 대통령 선거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가 연달아 열리면서 채권시장은 급격한 변동성을 경험했다.
30년물 금리의 경우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으로 승기가 기울었다는 소식이 나오자 하루에만 장 중 20bp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