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증시, 트럼프 관세 충격 속 건국기념일로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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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권거래소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1일 일본 주식 시장이 건국기념일을 맞아 휴장한다. 한국을 포함한 다른 아시아권 증시는 정상 운영한다.
연합인포맥스 경제지표 통합캘린더(화면번호 9929)에 따르면 일본 금융 시장은 11일 공휴일인 건국기념일을 맞아 하루 쉬어간다.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부과에 일부 전통 산업계가 수혜를 볼 것이란 분석이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집무실에서 당초 예고한 대로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임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3월 4일 발효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에 대한 관세도 검토 중"이라며 "앞으로 이틀 내 상호 관세도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7% 내린 151.840엔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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