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뉴스

글로벌투자컨설팅

해외선물 뉴스

글로벌투자컨설팅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日 증시, 엔화 약세에 상승 출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02-13 15:00

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3일 일본 증시는 미국 금리 인하가 더 지연될 것이란 기대에 엔화가 약세를 보여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15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74.90포인트(0.71%) 오른 39,238.60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9.55포인트(0.72%) 상승한 2,752.88을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엔화 약세 훈풍에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 시간대에서 달러-엔 환율은 154엔대까지 급등하며 1% 이상 올랐고 엔화 약세에 되돌림이 나타났다. 일본 증시에선 수출 관련주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특히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자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더욱 약화됐다.
이에 미국 장기 금리가 상승하고 엔화 매도, 달러 매수가 강화됐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03% 상승했고 주요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는 0.21% 상승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한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증시에서 투심이 지지받는 모습이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