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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시, '美 기술주 약세+BOJ 금리 인상 경계'에 5일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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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2-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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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6일 일본 증시는 미국 기술주 약세 영향에 5거래일 만에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21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33.45포인트(0.34%) 내린 39,262.15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5.91포인트(0.22%) 하락한 2,736.33을 나타냈다.
미국 증시에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0.55% 하락한 44,765달러에 마감했다. 전일 미국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단기 과열에 대한 우려가 강해져서다.
특히 기술주들이 하락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 가까이 급락했다.
주말을 앞두고 미국 11월 고용 지표를 대기하며 포지션 조정을 위한 매도 심리도 강하다.
한편 이날 일본 총무성은 일본 10월 가계 지출이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보다 양호했다.
또 일본의 2인 이상 근로자 가구의 실소득은 세대당 58만675엔(약 547만 원)으로 나타나 실질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고 명목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3.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 상승에 따라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가능성은 더욱 커졌고, 증시엔 하방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
지표 발표 후 달러-엔 환율은 상승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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