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엔화 약세에 2주 만에 4만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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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27일 일본 증시가 엔화 약세에 힘입어 2주 만에 4만선을 회복했다.
일본 닛케이 지수[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날 오후 3시 2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740.50포인트(1.87%) 상승한 40,308.56에 거래됐다.
닛케이 지수는 장중 40,398.23까지 오르기도 했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33.24포인트(1.20%) 오른 2,800.02를 나타냈다.
엔화 약세를 배경으로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대됐다. 패스트 리테일링, 리크루트 홀딩스, 소프트뱅크 그룹 등 가치주들이 상승하며 시세를 끌어올렸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16% 내린 157.690엔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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