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뉴스

글로벌투자컨설팅

해외선물 뉴스

글로벌투자컨설팅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日 닛케이, 엔화 약세에 상승 출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2-29 09:00

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7일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13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16.78포인트(0.55%) 상승한 39,784.84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5.73포인트(0.57%) 오른 2,782.51을 나타냈다.
외환 시장에서 일본과 미국의 금리차가 확대될 것이란 기대에 엔화 매도가 나타나면서 달러-엔 환율은 전일 158엔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엔화 약세에 따라 수출 관련주들이 지지받으면서 지수 자체가 끌어올려졌다.
미국 채권시장에선 장기 금리가 일시적으로 5월 초 이후 최고 수준인 4.64%를 기록했지만, 이후 금리 상승세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미국 증시에 지지력을 더했다. 크리스마스 영향에 미 증시에서 시장 방향성은 뚜렷하지 않았다.
일본은행(BOJ)은 이날 지난 18∼19일 열린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요약본을 공개하고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 봄 임금 협상(춘투)과 도널드 트럼프 정권의 정책 영향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 총무성은 일본 도쿄 지역의 12월 근원 물가 상승률을 발표했다.
이달 도쿄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경제지표(화면번호 8808)에 따르면 시장의 예상치는 2.5%로 이를 하회한 셈이다.
이날 12월 말 배당금 지급일로 배당 확정 후 매도세가 나타날 수 있어 지수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