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美 기술주 랠리에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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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3일 일본 증시는 미국 기술주 랠리에 힘입어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 19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00.26포인트(0.25%) 상승한 39,746.51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4.11포인트(0.15%) 오른 2,741.30을 나타냈다.
미국 증시 영향에 일본 증시에서도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인공지능(AI) 발전을 위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 후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NAS:NVDA),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등 첨단 기술주 위주로 강세를 보였다.
영국에 본사를 둔 반도체 설계 업체 Arm 홀딩스도 급등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1.27% 상승하며 약 한 달 만에 2만 선을 회복했다.
특히 일본 기업 중에서 대규모 AI 투자 계획 참여를 발표한 소프트뱅크그룹(TSE:9984) 주가가 전일 두 자릿수 급등하며 6개월 만에 1만 선을 회복했고 AI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반도체 관련주와 전선주 등에 매수세가 몰렸다.
이날도 소프트뱅크그룹을 중심으로 기술주에 대한 강한 투자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일본은행(BOJ)은 이날부터 이틀 동안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한다. 시장에서는 BOJ가 추가 금리 인상을 결정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12% 내린 156.350엔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