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BOC·BOE 총재 마크 카니, 캐나다 차기 총리 출마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캐나다중앙은행(BOC)과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 총재를 역임한 마크 카니가 차기 캐나다 총리에 출마했다고 AFP통신 등 주요 외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유당 대표 경선에서 승리하면 자동으로 총리가 된다.
마크 카니 전 총재는 쥐스탱 트뤼도 현 캐나다 총리의 후임이 되고자 앨버타주 주도인 에드먼튼에서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캐나다는 세계 최고의 나라다"며 "캐나다 경제를 정상으로 되돌리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위협을 물리치겠다"고 밝혔다.
카니 전 총재는 59세로 하버드와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한 경제학자다. BOC 총재에 이어 영국인이 아닌 최초의 BOE 총재에 올랐다.
다만, 자유당 대표로서 총리가 되는 차기 선출자는 캐나다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만 총리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여론조사에서 야당 보수당에 20%포인트 차이로 크게 밀리고 있고, 3개 야당이 모두 의회가 의정 활동에 복귀하고 나서 불신임 투표로 정부를 무너뜨리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