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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종합] 혼조세 마감…엔비디아 악재 vs 中 경기부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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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4-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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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0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방향성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였다.
중국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 의지에 대한 기대에 투자 심리가 일부 회복됐으나, 중국의 엔비디아(NAS:NVDA)에 대한 반독점 조사 관련 악재 등이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매도세로 이어졌다.
◇일본 =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했다. 중국이 강력한 경기 부양 의지를 드러내자 중국 관련주가 들썩댔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07.08포인트(0.53%) 상승한 39,367.58에, 토픽스 지수는 6.85포인트(0.25%) 오른 2,741.41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이 주요 정책 회의 후 내년에 보다 '더 적극적인' 재정 정책과 '적당히 완화된' 통화 정책을 발표할 것이라 밝혀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하마긴종합연구소의 한 전문가는 '더 적극적인' 재정 정책과 '적당히 완화된' 통화 정책이란 두 표현에서 중국 정부의 진정성과 조급함이 읽힌다고 평가했다. 향후 개인소비가 정책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마긴연구소는 2008년 리먼 위기 이후 내놓은 총 4조위안의 경기부양책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이에 버금가는 대규모 부양책이 내년 3월 전인대에서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부진으로 최근까지 부진한 흐름을 보여온 일본 화장품 업체 시세이도의 주가가 장중 7% 이상 급등했다. 중국 관련주로 분류되는 야스카와전기도 한때 8% 넘게 급등했다.
중국 정부가 엔비디아(NAS:NVDA)에 대한 반독점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도 디스코, 도쿄일렉트론, 레이져테크 등 반도체 관련주는 강세를 나타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