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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종합] 트럼프 철강 관세 공개에 대체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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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5-02-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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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1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체로 하락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를 확정하고, 주요 부과 대상국을 밝히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일본 증시는 휴장했다.

◇ 중국 = 11일 중국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동맹국을 비롯한 주요국에 대해 철강 관세 부과를 결정한 부분이 수급에 영향을 줬다. 앞으로 자동차 및 반도체 등 추가 관세 부문도 시사해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커졌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4.11포인트(0.12%) 내린 3,318.06에, 선전종합지수는 9.83포인트(0.49%) 하락한 2,007.99에 장을 마감했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강세를 나타냈다. 다우 지수는 0.38% 올랐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 역시 각각 0.67%, 0.98% 뛰었다.
하지만, 중국 증시는 개장부터 약세 우위의 장세를 보였다. 최근의 강세가 다소 부담스럽다는 인식이 작용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달 들어 2.2% 올랐다.
춘제 연휴 이후 중국 증시 투자자들은 트럼프발 관세 정책을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미국이 주요 동맹국에 철강 관세를 부과하고 향후 자동차와 반도체에도 관세를 매길 수 있다는 소식이 개장 전 출현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 및 중국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재차 확대했다.
태양광 및 부동산, 반도체 부문 등이 중국 증시 매도세를 주도했다. 채무불이행(디폴트) 경고등이 켜진 중국 대형 부동산업체 완커(萬科·Vanke)가 주요 주주로부터 자금 보증을 확보하면서 한숨을 돌리게 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HKS:1211)는 모든 차종에 첨단 자율 주행 기능을 넣겠다고 밝혔다. 투자자들도 긍정적으로 반응해 주가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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