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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월 부동산 개선…올해 회복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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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투자마케팅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5-02-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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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올해 1월 중국의 부동산 시장이 개선세를 보이면서 올해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부동산 연구기관인 중국지수 아카데미 보고서를 인용해 1월 중국 1선 도시의 신규 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0.36%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모닝스타의 주식 분석가 제프 장은 "전년 대비 판매 가치가 개선된 것은 대도시 주택 구매자들의 시장 심리가 개선됐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주택 가격은 2025년에 안정화되고 그 이후에는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지만 기존 주택 가격의 회복은 더 오래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간 기준으로 베이징과 상하이의 신규 주택 가격은 1.2%와 10.7% 올랐다. 1선 도시 거래량도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S&P 글로벌의 1월 보고서에 따르면 상하이의 프리미엄 주택에 대한 수요가 특히 강세를 보였다. 지난해 3천만위안(약 60억원) 이상의 주택 3천100채가 팔렸다. 이 중 80%가 신규 주택으로 중국 전체 프리미엄 주택 판매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한편, 지난해 중국의 총 신규 주택 판매액은 2021년 정점을 찍은 이후 절반으로 줄어 9조7천억위안(약 1천936조원)에 그쳤다.
중국 수도 베이징의 주거지역[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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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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