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화웨이, 작년 매출액 역대 두 번째…전년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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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가 지난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다.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화웨이는 지난해 8천600억위안(약 171조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22% 성장했다.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은 2020년의 8천910억위안(약 177조원)이다.
화웨이는 상장 기업은 아니지만 정기적으로 재무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다. 다만, 해당 연도의 연간 수익은 공개하지 않았다.
화웨이는 작년 9월까지 연구·개발(R&D)에 대한 자본 지출 증가로 전년 동기보다 13.7% 감소한 629억위안(약 12조5천억원)의 순이익을 거둔 바 있다.
미정부는 지난 2020년 국가안보 우려를 이유로 화웨이가 미국산 장비를 사용해 제작된 반도체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했다. 또 화웨이가 미 상무부의 승인 없이 미국 기술을 이용해 칩을 만드는 것도 막고 있다.
그러나 화웨이는 중국의 기술 자급자족 추진에 힘입어 지난해 호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꺾고 점유율 16%로 2위에 올랐다.
한편, 화웨이 클라우드 사업부는 AI(인공지능) 인프라 스타트업 실리콘플로우(SiliconFlow)와 협력해 자사 어센드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딥시크의 대규모 언어 모델 V3와 추론 모델 R1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화웨이[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